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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도 다녀왔으니 이제 바다를 보러 갈 차례
언제봐도 좋은 바다 월정리로 향한다.
월정리 가는 길,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 찍기 놀이
갈대밭, 사진 찍기 좋은 곳
갈대밭을 지나 월정리해수욕장 도착!
다시 찾은 월정리, 역시 사람이 많구나
지난 여행을 생각하며 바닷길을 따라 걷는데
주변이 꽤 많이 변한 듯 했다.
없어진 카페도 많고 새로 생긴듯한 카페도 많고...
휴식도 할 겸, 바다구경도 할 겸 카페에 들렀다.
바다구경하기 좋은 월정리 카페 '로와'
안으로 들어가서 뒷편으로 나가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화살표를 따라서 올라가쟝
언제봐도 아름다운 월정리 바다를
한 눈에 내려볼 수 있다.
당근케이크가 맛있다고해서 들고 올라왔다.
달달한 케이크와 함께라면 최고이다.
기분 좋으니까 월정리 앞바다에서
생쇼도 하고ㅋㅋㅋㅋ
저녁식사는 '가시아방'에서
고기국수, 돔베고기 전문점인데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던 맛집이라고 한다.
당연히 웨이팅도 있다...
사실 가게도 좁아서 그런 것도 있는듯
한 30분 정도 기다리다 입장했다.
메뉴들
국수랑 돔베고기 둘 다 먹고 싶었는데
친절하게 세트메뉴가 있었다.
센스 굿~ 커플메뉴 굿~
그런데 원산지를 보니 독일산이군?
당연히 제주도=흑돼지 라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맛있으면 상관없다ㅋㅋ
돔베고기가 나타났다...!
돔베고기는 역시 도마에 나와야지ㅎㅎ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웠다.
아주 맛있는 보쌈을 먹는느낌
그리고 고기국수와 비빔국수.
이 곳 고기국수는 자매국수 처럼 뽀얀 국물이다.
같이 나온 김치, 섞박지도 맛있었다.
역시 국밥집이든 국수집이든 김치가 제일 중요하지ㅋ
맛있게 저녁 먹고 둘째날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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