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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1 - 23.> 제주도 여행기 









제주도 여행 둘째날


조식과 함께라면 어디서나 행복한 아침




















조식 후 찾은 곳은 성 이시돌 목장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것 같아 방문했지만


안개 낀 날씨 덕분에 음산한 느낌만이...




















멋진 본당이 물과 잘 어우러진 방주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예배 후 쇠소깍으로 가는 길에 마주친 말 한마리

























중간에 오는정김밥에 들렀다.









별로 기대 안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컵라면과 함께하는 김밥은 역시 최고!



오는정김밥은 지금도 생각나는 맛이다.


사람이 많아 전화로 주문해놓고 찾으러 갔던 것 같다.























그리고 도착한 쇠소깍! 이때쯤부터 날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에메랄드빛이 아름다웠던 쇠소깍















투명카약 탑승! 


투명해서 물 위에 떠다니는 느낌이 든다.











노는 한 사람만 저을 수 있어서 내가 열심히 저었다.


투명카약은 대기시간이 조금 있다. 


사람이 몰릴 땐 오전에 가도 오후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


투명카약이 아니더라도 2인용 수상자전거도 있으니 골라서 탈 수 있다.






























다음 행선지는 까페 서연의집.







건축학개론으로 유명한 서연의 집


바깥으로 보이는 바다도 아름답지만


아쉽게도 한가인이 살고 있진 않았다.




별도 주차장은 없고 갓길에 주차하도록 되어있는데


공간도 협소하고 찾는 사람도 많아 번거롭다.












탁 트인 바다전망을 보고 있으면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다.


언젠가 이런 집에 살고 싶다.
















































지친 몸을 끌고 향하는 오늘의 숙소는 해비치 호텔









우리가 예약했던 첫번째 방... 


비싼 돈 주고 잡았는데 저런 뷰를 보는건 아닌 것 같아


추가요금을 내고 업그레이드했다.
















다시봐도 옮기길 잘했다.























수영장에서 잠깐 놀고 저녁먹으러 나간다.


















저녁메뉴는 검은여식당의 갈치조림.


갈치조림도 맛있었지만 이 집은 간장게장이 대박


간장게장만 따로 팔기도 하니


좋아하는 사람은 사가는 것도 좋을듯하다.


















해비치 호텔의 로비 사진으로 마무리.






둘째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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