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동으로 이사 온지 두 달이 다 되어간다. 아직 짧은 거주기간이지만 동네가 참 마음에 든다. 조용해서 좋고, 대중교통도 편하고 무엇보다 가보고 싶은 식당이 많아서 좋다. 역시 먹는게 최고지 오늘 포스팅할 식당은 점심시간마다 사람들로 꽉 차 있는 곳이다. 연어전문점 '연어가게' 그렇다. 가게 이름이 연어가게임 누가봐도 연어요리를 팔 것 같은 정직한 가게 이름 메뉴판을 못 찍은 관계로 나중에 들고 온 전단지로대신한다. 먹고싶은게 많아서 고민이었다. 그럴 땐 역시 모듬초밥 와이프는 초밥을 싫어하고 롤을 좋아해서 연어롤 세트 전단지엔 없지만 연어롤 6p + 우동 세트를 싸게 팔고 있다. 기본 셋팅 빠지면 섭섭한 장국과 단무지, 락교 사실 얼마전까지 락교를 마늘의 한 종류로 알았다. 그래서 잘 안먹었는데 알고보..
일상/식단공개
2017. 4. 28.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