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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최고 기온이 26도라니...


봄이 채 가기도 전에 여름이 찾아온 것 같다.




아직 코트며 니트며 겨울옷 정리도 하지 못했는데 


여름이란 녀석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거 아니냐


어쩔 수 없이 여름옷을 준비해야 하잖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늘 함께 찾아오는 분이 계시다.


그 분은 바로 지름신느님



지름신님께서는 이번 여름에도 반팔티 구매를 명하셨고


나는 그 명을 따랐을 뿐인 거시다



지름신님의 말씀을 잘 들었더니 포장도 이쁘게 되어서 도착한 거시다



















구겨지지 않게 조심조심 꺼내보았다.


카키색을 살까, 데져트색을 살까 고민하다가 데져트로 선택했다.































펼쳐보았더니 보람도 없이 충분히 구겨져있다ㅋㅋㅋ


온라인으로 옷을 사면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하는 부분


























사이즈는 S사이즈로 했다.


총기장 72 / 가슴둘레 54 / 어깨 48 / 팔길이 25 


S사이즈지만 꽤 커서 여유있게 입을 수 있다.


여름에 딱 붙는 옷은 싫으니까 반팔은 루즈한게 좋다.





































블랙 색상 면바지와 입어보았다.



전에 살던 집은 옥상이 열려 있어서 혼자 사진 찍기 좋았는데...


새로 이사한 곳은 옥상이 잠겨 있다ㅜㅜ


어쩔 수 없이 옷방에서 슬리퍼와 함께 찍어본 사진



















반바지와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칼하트 반팔티셔츠


슬리퍼랑도 잘 어울리는 것 같은디??























기장도 충분히 긴 옷이므로 넣어서 입는 것도 괜찮다.


감히 도전해보진 못 했지만 하의실종 패션도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새 옷 입고 와이프랑 나들이가기











 

 






굴삭기와도 잘 어울리지
































칼하트 워크웨어 포켓반팔티 K87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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