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커버낫의 퀼팅 VEST. 일명 얇은 패딩 조끼 겨울에 따뜻하게 껴입어야지~ 하고 샀는데 엄청 얇아서 욕했던, 그런데 얇아서 껴입기는 편했던, 은근히 따뜻했던, 가격은 X나 비싸다생각했던,(7만원 넘었음) 장점이 단점이 되고, 단점이 장점이 되는 그런 새옹지마 같은 옷이다. 예쁘게 들어간 사각 퀼팅과 똑딱이가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똑딱이 방식은 지퍼보다 예쁘지만 똑딱거리다 옷이 뜯어질까봐 두려운 방식이다. 그래서 맨날 조심조심 분리하지 펼친모습. 확실히 얇다. 가슴 포켓 양 옆에 똑딱이가 달려있어 알맞게 통을 조절할 수 있다. 카드지갑 넣고 다니기 딱 좋은 옆주머니 적당한 포켓은 언제나 유용하다. 겨울에 외투 안에 이너로 많이 입었지만 요렇게 후드랑 입는 것도 좋다. 맨투맨과의 ..
일상/옷장공개
2017. 4. 28.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