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맞이하는 첫번째 아침 바다를 보면서 시작하는 하루는 역시 상쾌하지 바다를 보러 간 건 아니었고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할 식당을 찾아 나선 길이었다. 아쉽게도 문을 닫았기에 바다 구경만 하다 돌아왔다. 덕분에 일정에 없던 바다 구경도 했으니 좋은거지 뭐 하하 비자림을 구경하기로 했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해결하기로 했다. 제주도 농촌 밥상집 '부농' 따뜻한 느낌을 주는 가게 이름이 노란색 건물과 잘 어울린다. 부유해지고 싶다. 주차장은 따로 없다. 가게 맞은편 도로에 있는 노상 주차장을 이용합시다. 결국 주차장이 없는게 아니라 있는거군요ㅎㅎ 가게 내부 사진 몇 장 음식을 주문하고 여기저기 돌아보다가 방명록 같은 것을 발견하고 구경중 그러다 재미있는 그림을 발견했다 사랑스러운 손병진(?..
여행/제주도
2017. 5. 4.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