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기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오늘의 첫번째 행선지는 섭지코지 섭지코지란 이름이 특이해서 더욱 기억에 남는 곳 제주도 사투리로 섭지는 좁은 땅, 코지는 곶을 의미한다고... 해안가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하기엔 참 좋은 곳이지만 나름 고지대에 바닷가라 바람이 센 편이다. 머리가 많이 휘날렸다. 왁스 따위로 막을 수 없었다. 역시 자연을 거슬러선 안된다. 점심 식사는 흑돼지 제육볶음. 맛있었는데 식당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ㅜㅜ 풍림다방에서 차도 한 잔 커피 한 잔과 밀크티 한 잔. 커피를 안 마셔서 밀크티를 시켰는데 달지 않아 실망했다. 깔짝깔짝 만들어 본 하트 이랬던 풍림다방이 지금은 이전한 걸로 알고 있다. 모모는 잘 있으려나 모르겠다. 다음 목적지인 월정리해변으로 가는길. 아직..
여행/제주도
2017. 4. 27. 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