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내 오타루를 활보하고 돌아왔다. 숙소의 침대가 지친 몸을 놓아주질 않는다. 그래도 스스키노로 나가본다. 저녁은 먹어야하니까 ㅋㅋ 저녁메뉴는 지친 몸을 풀어주고 피로를 날려줄 삿포로 명물 스프 커리! 삿포로에는 가볼만한 스프커리 집이 세 군데 정도 있다. 그 중에서 우리가 첫번째로 선택한 곳은 소린? 쇼린? 아무튼 그렇다. 알고보니 라멘요코초 바로 옆에 있었다는ㅋ 그런데 우리가 찾아간 날은 휴무일 허허 다른 집 가봐야겠네^^ 이곳은 스프커리 옐로우 멀찌감치 보이는 입간판 두번째로 찾아간 곳도 문을 닫아서 세번째로 도착한 곳이다 ㅜㅜ 친절하게도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 주문하기 편했다. 나는 치킨카레 와이프는 삶은돼지고기카레 일본은 여전히 흡연이 혀용되는 식당이 많다. 칸막이가 있었지만 문 열 때마다 담배냄..
여행/홋카이도
2017. 4. 26.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