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되고나니 차려 입을 일도 잘 없고 편한 옷만 찾게되는 것 같다. 내게 편한 옷 = 후드티이므로 살만한게 없나 쇼핑몰을 뒤져본다. 그런데 칼하트 후드티가 세일중이네? 엄청 싸진 않네...? 나는 백수+거지잖아... 근데 어차피 요새 후드티 다 5만 이상 아냐? 그래! 그럼 비슷하겠다! 지금이 아니라면 칼하트는 평생 못 살거야 어서 지르도록하자!! 그래서 도착한게 이녀석이다. 칼하트란 이름을 들어본게 얼마 전 것 같은데 어느새 우리나라에서도 나름 대중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은 것 같다. 나도 후드는 처음이지만 비니는 두 개 있음ㅋ 갖고 싶은 색이 두 가지라 커플 비니란 명목으로 두 개를 질렀지ㅎㅎ 안감도 기모처리 되어있어 겨울엔 이너로, 가을엔 단품으로 따시게 입고다닐 수 있겠다. 후드가 좀 작은 것 ..
일상/옷장공개
2017. 4. 26. 15:58